(미래한국, 구하영 기자) 2017.11.24
바노바기메디컬그룹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노가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 Hong Kong 2016)’에 참가해
K-뷰티를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바노는 바노바기메디컬그룹의 피부과 전문의가 15년의 집성된 노하우로 개발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인젝션 마스크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과 주사성분을 그대로 담아 개발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관심을 끌어 왔다. 바노는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박람회에 인젝션 마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꼽히며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다. 지난 16~18일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46개국 25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도 5만5000여 명에 이른다. 바노 관계자에 따르면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유럽 바이어들도 바노 부스를 찾아 한국의 성형외과에서 개발한 마스크팩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관계자는 “선진기법의 한국 의료기술을 접목한 특히 인젝션 마스크에 바이어들의 관심과 샘플 요구가 많았다”면서 “바노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세계인이 찾는 ‘K-beauty’의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온라인몰에도 입점을 추진 중인 바노는
2016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계기로 K-뷰티의 입지를 다지며 홍콩 드럭스토어 및 H&B숍 입점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바노는 K-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단독으로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AMA’에도 공식 협찬했다. 매해 12월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인 MAMA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는 홍콩에서 열린다.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2016 MAMA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뷰티박람회 참가에 이어,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에 협찬까지,
바노는 아시아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 K-뷰티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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